삼화페인트공업이 ‘내(耐)스크래치성 무광 도료조성물’을 개발, 특허를 취득했다.

이 회사는 무광 수성도료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뛰어난 내구성을 바탕으로 우수한 내스크래치성, 내마모성, 내세척성을 갖는 새로운 도료 제조방법을 발명했다. 이는 무광 수성도료에 특수 아크릴에멀전과 무기질 수지를 이용해 고강도 도막을 형성, 기능성 원료로 표면 마찰을 줄인 게 특징이다.

일반 무광 수성도료와 비교할 때 물리적 충격에 대한 도막 손상이 적고 오염물 제거가 쉽다. 삼화페인트는 이 기술을 활용해 친환경 수성도료 ‘아이럭스 듀로엑스’(사진)를 출시했다.

회사 측은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는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공간연출이다. 이 때 주로 사용되는 페인트가 광택이 적은 무광 수성도료”라며 “무광 수성도료는 스크래치 발생이 쉽고, 음식물 등에 오염됐을 때 청소하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는데 이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유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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