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동대문구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100억원의 교육경비보조금 지원방안을 확정했다. 올해 교육경비보조금은 지난해보다 20억원 늘어난 것으로, 동대문구 유치원 27개원 및 초중고 49개교에 돌아간다.

동대문구는 지난해 11월 학교별로 받은 사업신청을 검토, 기초⋅심화 학습을 위한 수준별 학력신장,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 동아리활동 활성화 및 예체능 특기 강화교육 등 ‘학교 맞춤형 사업’에 50억2000만원을 배정했다.

또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한 ‘인성함양교육’과 ‘심리치료 상담 프로그램’ 등을 위해 7억2000만원을, ‘수학⋅과학 특화교육’과 ‘미래과학교육사업’에 9억7000만원을 확대 지원한다. 각종 재난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과 첨단 과학기술,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능형 탐구 실험을 할 수 있는 ‘창의융합형 과학실험실 구축’도 지원할 예정이다.

분야별로는 학력신장 프로그램 42억5300만원, 창의예술분야 13억3800만원, 미래스마트 교육 분야 16억원, 지속가능한 미래 생태환경 교육 3억1000만원, 시설개선 분야 13억6000만원, 유치원생의 창의성 증진, 교구지원 및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 등에 약 7억8000만원을 지원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창의적 사고가 필요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학생들이 고정관념을 뛰어넘어 미래를 주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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