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접고용 근로자들의 정규직 전환에도 힘써

삼천리 모터스 직원들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삼천리 제공]
삼천리 모터스 직원들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삼천리 제공]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에너지그룹 삼천리의 계열사인 삼천리 모터스는 수도권에 서비스센터를 잇달아 오픈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2017년 출범한 BMW 공식딜러사 삼천리 모터스는 기존 청주, 천안 사업장을 중심으로 BMW 자동차 판매 및 애프터서비스(A/S), BPS 중고차인증딜러 사업을 전개해 왔다. 최근에는 동탄, 안양, 안산시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연이어 오픈하는 등 수도권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군포시에 경기 서남부 최대 규모의 서비스센터를, 3월에는 안산시에도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

외형적 규모만을 확대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도 나서고 있다. 이 같은 의지는 고용 증가율에서도 실제 수치로도 나타나고 있다. 2021년에는 전년 대비 54%, 2022년에는 12% 증가율을 보였다. 올해도 고용 증가율이 30% 이상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천리 모터스는 고용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특히 청년 및 고령자,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간접고용 근로자에 대한 정규직 전환에도 힘쓰고 있다.

또 BMW 코리아와 연계해 독일식 일·학습 병행프로그램인 ‘아우스빌둥’ 프로그램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삼천리 모터스는 해당 과정에 선발된 학생들과 정식 훈련 근로계약을 맺고 안정적인 급여와 수준 높은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일과 가정의 균형적 생활을 장려하는 선택적 근무제도, 반반차(2시간) 제도 등을 도입하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30대 직원 비중이 점차 높아지는 상황을 반영해 직원들의 문화를 적극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통 창구와 직원 참여 이벤트를 확대하고 있다.

삼천리 모터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등에도 앞장서며 지역 경제와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기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yeongda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