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한남어린이집 입구 모습. [용산구 제공]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한남어린이집 입구 모습. [용산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용산구가 노후 국공립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친환경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그린 리모델링은 지은지 10년 이상 된 공공 건축물을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사업이다. 단열 보강 공사, 냉난방기 설치 등을 통해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과 공기 질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구는 사업비 총 5억1500만원을 투입해 구립원효(원효로41가길 14-19), 구립한남(대사관로5길 1)어린이집을 그린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원효어린이집은 외벽 단열재와 냉난방기 교체, 기타 보수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한남어린이집은 창호 시공, 조리실 환기 및 냉·난방기 설치를 진행한다.

구는 지난 14일 국토교통부에 백송·청파·소월어린이집을 차기 그린 리모델링 희망건축물로 제출하기도 했다. 선정 결과는 9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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