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정규(안산)기자]세월호 참사에서 극적으로 생존한 경기도 안산 단원고 여학생 A(16ㆍ단원고 2년) 양이 지난 21일 자살을 시도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A양은 발견되기 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친구가 보고 싶다”는 글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경기도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1시21분께 안산시 단원구 A양의 집에서 A양이 약물을 과다 복용한 채 쓰러져 있는 것을 가족들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A양은 어지럼증과 복통을 호소했고 왼쪽 손목에서는 눈썹정리용 칼을 이용해 자해한 흔적이 확인됐다.
A양은 현재 일반 병동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생존 학생들은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8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불면과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존학생 중 심리치료를 받고 있는 학생은 현재 38명으로 절반을 넘는다.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