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등 자율청소단체 1000여명 참여

관악구 직원 1500여명도 대청소 활동

서울 관악구는 올여름 폭우 대비를 위해 빗물받이 정비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관악구 제공]
서울 관악구는 올여름 폭우 대비를 위해 빗물받이 정비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관악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올여름 폭우 대비를 위해 빗물받이 정비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역 빗물받이 2만6177곳의 일제 정비를 완료했으며, 빗물받이 청소는 1곳당 평균 2회 실시했다고 구는 전했다.

15일에는 매월 셋째주 목요일에 실시하는 주민자율대청소와 연계해 민관합동 빗물받이 정비 및 청소를 실시했다.

관악구 21개 모든 동에서 자율청소단체 1000여명이 참여했고, 관악구 직원 1500명 전원이 투입됐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날 미성동, 조원동, 신사동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빗물받이 대청소에 참여했다.

구는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표시 디자인을 적용한 ‘옐로박스 빗물받이 뚜껑’을 시범 설치했다.

박 구청장은 “구청장이 본부장인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재난 피해가 없도록 단계별 대비책을 마련하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빗물받이는 폭우 시 침수 예방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구민 여러분께서도 빗물받이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항상 덮개를 제거하고 주변 청소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