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복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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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아버지 묘소를 방문하며 “부탁드린다”고 하늘에 인사한 후 복권 1등에 당첨돼 5억원을 받게 된 사례가 나와 관심을 모은다.

21일 복권 수탁사업자 동행복권에 따르면 울산광역시 남구 월평로의 한 복권판매점에서 구매한 스피또1000 72회차 1등에 당첨된 A씨는 인터뷰를 통해 “지난 현충일 영천호국원에 계신 아버지께 ‘한 번 부탁드려요’라고 인사드리고 왔었는데 저와 어머니를 위해 부탁을 들어주신 것 같아 감사하며 뭉클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동행복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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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소감으로 “아버지, 저에게 행운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썼다.

한 달에 1~2차례 로또복권을 구입하고 있던 A씨는 복권판매점 사장이 스피또1000을 추천해줘 올해부터 로또와 같이 함께 구매하는 중이었다.

그는 “집에 가는 길에 갑자기 복권이 사고 싶은 마음에 지나쳤던 복권판매점으로 발길을 돌려 스피또 1000 5장을 구입했었다”며 “밀린 집안일을 해결하고 복권을 긁었는데 1등 당첨이라는 믿어지지 않는 일이 벌어졌다”고 설명했다.

[동행복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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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복권이 잘못된 것은 아닌지 계속 숫자와 금액을 확인했다”며 당첨금은 대출 상환에 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ygmoo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