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희롱 사건과 관련해 유족을 대리했던 정철승(53) 변호사가 후배 변호사를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23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정 변호사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비밀준수) 및 강제추행치상 혐의로 지난 21일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정 변호사는 지난 3월 27일 서초구의 한 술집에서 후배 여성 변호사 A씨의 특정 신체 부위를 접촉하고 손을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 4월 10일 정 변호사에 대한 강제추행치상 혐의 고소장을 접수한 뒤 사실관계를 확인해 왔다.
정 변호사는 해당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A씨를 무고와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 했다.
한편 정 변호사는 2021년 8월쯤 박 전 시장 성폭력 사건 피해자의 신원을 특정할 수 있는 내용 등이 담긴 게시글을 여러 차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혐의(성폭력처벌법상 피해자의 신원·사생활 비밀누설,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로 최근 불구속 기소된 상태다.
betterj@heraldcorp.com
![프롬프트의 신법 [‘오늘’에 대한 우리 이야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901.203c531a96884d4da174595cad521d59_T1.png?type=h&h=240)
![자산가의 저력은 하락장서 나타난다…위기 속 기회 찾는 ‘힘’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31/news-p.v1.20260831.a0fa168d036d4658b6cb03a0502c0de4_T1.jpg?type=h&h=240)
![“고3 딸 학원비 40만원만” 끝내 외면한 전처…자식 마저 버린 ‘나쁜 부모’와 싸우는 그들 [세상&플러스]](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29/news-p.v1.20260829.87d95bef732846b383020b75a70f53a5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