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 다문화 가족 등 외국인 한국생활 지원

이이재 120다산콜재단 이사장(왼쪽)과 전주원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 직무대행이 업무협약문을 들고 있다. [서울시 제공]
이이재 120다산콜재단 이사장(왼쪽)과 전주원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 직무대행이 업무협약문을 들고 있다.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외국어 상담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현재 다누리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다누리콜센터는 13개 언어로 다문화가족 및 이주여성에게 한국생활 정보 제공 및 위기상담, 긴급지원, 생활통역 서비스를 365일 24시간 지원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의 한국생활 적응을 돕고 언어로 인해 발생하는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하기 위한 서비스 연계와 협업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120다산콜센터와 다누리콜센터는 업무 연계를 통해 외국어 상담 서비스 제공 범위 및 운영시간을 상호 보완해 외국인의 정보소통 사각지대를 크게 해소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120다산콜센터는 외국어 상담 미제공 언어 및 미운영 시간의 외국인 상담을 다누리콜센터로 안내하고, 다누리콜센터는 외국인이 서울시 관련 문의를 할 경우 120다산콜센터로 안내한다.

이이재 120다산콜재단 이사장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협력하여 정보소통 약자인 외국인이 더 편리한 한국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약자동행 실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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