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별로 7월18일~9월2일 개최
99개 마을의제 발굴해 최종 선정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내년 주민자치회 사업의제 선정을 위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주민총회는 주민이 발굴한 의제를 숙의하고 투표를 통해 결정하는 공론장이다. 동별로 진행되는 주민총회에는 해당 동에 거주하거나 해당 동 소재 사업장이나 단체, 학교에 소속된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민총회에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온라인 조사, 현장 사전투표 등이 병행된다. 3월부터 동별 주민자치회에서 문화, 주민교육, 환경개선, 기후대응 등 6개 분야 99개 마을의제를 발굴했다. 이 의제들 중 주민총회를 거쳐 최종 의제가 선정된다.
총회는 전날부터 오는 9월2일까지 동별 일정에 따라 열린다. 행사 당일은 주민이 참여하고 즐기는 풍물패 공연 등이 열린다.
구는 서울시 예산으로 운영되던 동단위 주민참여사업에 지난해부터 구비를 투입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주민자치회 활동도 구 차원에서 실시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 등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동에 꼭 필요한 사업이 선정되어 주민이 행복하고 더 살기 좋은 우리 동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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