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박원순 서울시장은 박근혜 대통령이 ‘통일은 대박'이라고 한 발언에 대해 100% 공감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7일 오찬 겸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전날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 대해 “좋은 출발이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박 시장은 “언론사마다 여러 코멘트도 있고 비판도 있었지만 국정 최고책임자가그런 것을 하시는 것이 좋고 (신년 기자회견은) 그런 시작이어서 좋았다. 많이 하시면 좋을 것 같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통일이 대박’이라는 박 대통령의 언급에 대해서 “100% 공감한다”고 말했다. 그는 “독일 통일은 하루아침에 베를린 장벽이 열려서 된 게 아니며 하루아침에 되는 통일은 위험하고 충격과 부담”이라면서 “평소에 조금씩 통일을 향해서 야금야금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원순(광역단체장/변호사/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서울시장은 박근혜 대통령이 ‘통일은 대박'이라고 한 발언에 대해 100% 공감한다고 말했다.
박원순(광역단체장/변호사/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서울시장은 박근혜 대통령이 ‘통일은 대박'이라고 한 발언에 대해 100% 공감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신년을 맞아 각 언론 매체를 통해 나오는 지방선거 여론조사 결과와 관련, “(내 성적표는 괜찮았지만) 일희일비하지 않고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 성적표는 괜찮았지만 그전에 나온 것은 (내가) 질 수도 있다고 나와 신경이 쓰였다”며 “그때 마음을 비우고 일희일비하지 말자고 마음을 먹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