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박성준 대변인 입장문 대독

“검찰서 일방적 출석 통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0일 국회 당 사무실에서 민생연석회의를 하고 있다. [연합]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0일 국회 당 사무실에서 민생연석회의를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쌍방울 그룹 대북 송금 의혹 관련한 검찰 소환 조사에 응하기로 했다.

이 대표는 23일 박성준 대변인이 국회에서 대독한 입장문에서 “쌍방울 사건 관련 조사에 당당히 응하겠다”며 “검찰은 다음 주에 조사를 희망하고 있지만, 당무 등으로 전혀 시간을 낼 수 없다. 내일(24일) 오전 바로 조사를 받으러 가겠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검찰에서 일방적으로 출석을 통보한 것 같으니 내일 오전 가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라며 “이 같은 입장을 조금 전 검찰에 알렸다”고 전했다.

쌍방울 그룹 대북송금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이날 제3자 뇌물 혐의로 이 대표에게 내주 중 검찰에 출석해 조사받을 것을 통보했다.


dingdo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