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1000통이 넘는 전화를 걸며 전 직장동료를 스토킹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8일 서울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스토킹 처벌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가 서울 중앙지검에 구속 송치됐다.
A씨는 지난 7월 중순부터 회식 자리에서 만난 전 직장동료 B씨에게 수 없이 전화 연락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B씨가 휴대전화를 잠시 꺼두었다 켜보니 1000통이 넘는 부재중 전화가 와 있었다고 한다.
경찰은 신고 접수 후 A씨의 거주지인 고시원 주변을 탐문했지만 이미 그는 자취를 감춘 후였다. A씨가 고시원에 장기간 돌아오지 않자 경찰은 소재 불명으로 인한 출석 불응 우려를 이유로 지난달 30일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그를 서울 중구의 한 노상에서 검거했다.
경찰 수사결과 A씨는 스토킹 혐의 등 본인이 저지른 범행을 대부분 인정했다. A씨는 지난 7일 구속상태로 검찰에 송치됐다.
경찰 관계자는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경로를 파악 후 잠복해 A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jshan@heraldcorp.com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프롬프트의 신법 [‘오늘’에 대한 우리 이야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901.203c531a96884d4da174595cad521d59_T1.png?type=h&h=240)
![자산가의 저력은 하락장서 나타난다…위기 속 기회 찾는 ‘힘’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31/news-p.v1.20260831.a0fa168d036d4658b6cb03a0502c0de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