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정부 전방위 한미동맹 결과”

“한미 국가안보실 막후서 역할”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지난 7월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선원 일자리 혁신을 위한 민·당·정 협의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임세준 기자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지난 7월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선원 일자리 혁신을 위한 민·당·정 협의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임세준 기자

[헤럴드경제=박상현 기자]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미국 정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공장에 대해 별도 허가 절차나 기한 없이 미국산 반도체 장비를 공급하기로 한 것과 관련 “한미 양국의 경제 안보 코러스(KORUS) 하모니가 반도체 규제를 뛰어넘는 ‘작품’을 만들어 낸 것이라 평가가 나온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11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정부 들어 한미동맹을 경제·안보·산업·우주 등 전방위로 그 영역을 넓힌 결과가 이제 가시적인 성과로 나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경제가 3고(고환율·고물가·고금리)와 대내외적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경제회복의 청신호가 하나둘 들어오고 있다”고 “오늘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경상수지가 넉 달 연속 흑자 기록했다”고 했다.

박 의원은 “또한,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한민국 대표 기업들의 3분기 실적도 호조세를 보였다”며 “더 반가운 소식은 미국 정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공장에 대한 미국산 반도체 장비 반입 규제를 무기한 유예하기로 한 것”이라고 했다.

박 의원은 “이번 조치로 우리 기업들의 중국 반도체 공장 가동에 대한 불확실성이 크게 해소됐다”며 “우리 반도체 기업들의 경쟁력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 의원은 “한미 국가안보실 간 경제안보대화 채널이 막후에서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피로 맺어진 한미동맹은 ‘미래로 나아가는 행동하는 동맹’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했다.

박 의원은 “경제안보 코러스(KORUS)의 환상적 하모니가 앞으로 더 크게 울려 퍼지길 바란다”며 “글로벌 중추국가로 나아가는 대한민국의 위대한 도전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poo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