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기자]아큐픽스가 유상증자로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9일 코스닥 시장에서 아큐픽스는 오전 9시 50분 현재 959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3D 안경 등을 제조ㆍ판매하는 광학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아큐픽스는 8일 구주주 배정 후 남은 실권주에 대한 일반공모 청약 결과 청약률이 100%를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미청약 금액 7억1000만원 공모에 5450억원의 자금이 몰려 청약경쟁률은 760.58대 1을 기록했다.
아큐픽스는 유상증자를 통해 유치한 양질의 자금을 광학안경사업부와 시스템사업부에 각각 투자하고, 일부는 차입금 상환에 사용할 예정이다.
아큐픽스 관계자는 “3D 안경 판매 증가와 향후 시스템사업부의 국내외 대규모 수주가 예상돼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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