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연간 영업익 3분기만에 돌파

3분기 누적 매출 13조8582억원

분당 두산타워. [두산 제공]
분당 두산타워. [두산 제공]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두산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19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 매출은 3.4% 늘어난 4조5388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13조8582억원, 영업이익은 1조169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6%, 30.7% 증가했다.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1조1126억원)을 3분기만에 돌파했다.

㈜두산 자체사업은 올해 3분기 매출 3030억원, 영업이익 196억원을 기록했다. 전자BG와 유통BU 사업부의 실적이 개선되며 전 분기 대비 소폭 성장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매출 4조1550억원, 영업이익 3114억원을 기록했다. 수주 증가에 기반한 실적 성장과 밥캣 등 자회사 실적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4.9% 성장했다. 수주액은 신한울 3·4호기 등 연이은 계약으로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약 5조9000억원을 달성했다.

두산밥캣은 3분기 매출 2조3660억원, 영업이익 297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도 고성장에 따른 역기저 효과에도 매출액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영업이익은 적극적인 마케팅 비용 집행으로 6% 감소했다.

같은 기간 두산퓨얼셀은 매출 456억원, 영업이익 7억원을 달성했다. 주기기 매출 증가 및 서비스 수익성 향상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yeongda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