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프리카 선사와 17만4000㎥급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척당 수주 금액은 2억6500만달러(약 3491억원)로 HD한국조선해양이 지난 8월 기록한 역대 최고가가 동일하다. 환율 상승 영향으로 총 계약금액은 8월 당시보다 높은 6981억원으로 계산됐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8년 2월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총 147척(해양설비 1기 포함), 208억9000만달러를 수주했다. 이는 연간 수주 목표(157억4000만달러)의 132.7% 수준이다.
선종별로는 ▷LNG 운반선 39척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37척 ▷컨테이너선 29척 ▷액화석유가스(LPG)·암모니아운반선 26척 ▷자동차운반선(PCTC) 4척 ▷탱커 7척 ▷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 2척 ▷중형가스선 2척 ▷해양 설비 1기 등이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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