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주관 대회서 우수구 선정
맞춤형 금연정책으로 단속 66% 감소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 금연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구’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간접흡연 피해 민원이 많은 대림동을 대상으로 ‘지역 맞춤 금연정책’을 펼친 사례를 소개해 큰 호응을 받았다.
구에 따르면 최근 대림동을 찾는 외국인이 늘면서 금연구역 외 길거리 흡연으로 비흡연자들이 고통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구는 대림동 내 어린이공원과 초등학교 주변, 버스정류장 등을 중심으로 매일 주야간 금연 단속과 계도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구는 외국인의 흡연으로 인해 민원이 지속 발생하고 있어 외국인 밀집 상권과 거주지를 중심으로 집중 계도를 하고 있다. 외국인들이 신분증 제시 요구에 불응하거나 협조하지 않는 경우에 대비해 인근 지구대와 합동으로 금연 지도를 하고 있다.
구는 중국동포 단체, 대림2동 직능단체 등과 함께 금연구역 내 흡연 금지를 홍보하고 길거리 담배꽁초 수거 활동도 하면서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도 이끌고 있다.
금연구역 표지판 등에는 외국어도 병기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올 하반기 대림동 일대 금연단속 건수는 2월에 비해 66% 감소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직원들과 금연 단속원, 지구대, 직능단체 등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연사업으로 주민 건강을 보호하고 금연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옥택연 25억에 낙찰받은 그집, 75억이 됐다…류현진 부부도 사는 강남 고급빌라 [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4/news-p.v1.20260904.6851255acf834221b5039de0a2498eb5_T1.jpg?type=h&h=240)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