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 현재 5030원↑…2만1850원

조현범 회장·조현식 고문 간 두번째 경영난

조현식(왼쪽) 한국앤테크놀로지 고문과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회장. [한국앤테크놀로지 제공
조현식(왼쪽) 한국앤테크놀로지 고문과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회장. [한국앤테크놀로지 제공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옛 한국타이어그룹) 내 두 번째 ‘형제의 난’이 재발되면서 한국앤컴퍼니 주가가 5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5일 오전 11시 24분 현재 한국앤컴퍼니는 5030원(29.90%) 오른 2만1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양래 한국앤컴퍼니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인 조현식 고문이 경영권 확보를 위해 공개매수 행보를 알리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조 고문은 국내 최대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와 손잡고 공개매수 방침을 밝혔다. MBK파트너스와 함께 전체 주식 20.35~27.32%를 사들여 조현범 회장(42.03%)을 넘겨 최대주주에 오른다는 구상이다.

공개매수 단가는 주당 2만원으로 전일 종가 1만6820원에 경영권 프리미엄 18.9%을 더한 가격이다.


dingdo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