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 ‘저커버그 효과’.

미국 출판계가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 경영자의 한마디에 술렁이고 있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 경영자가 올해 읽을 첫 책으로 고른 ‘권력의 종말’(The End of Power)이 아마존에서 한때 품절되는 폭발적인 관심 속에 단숨에 현재 베스트셀러 12위에 올랐다. ‘권력의 종말’은 베네수엘라의 무역장관 출신이자 경제학자이자 외교안보 전문지 ‘포린 폴리시’의 편집장을 지낸 모이세스 나임(1952∼)의 저서로 상승세가 만만치 않아 조만간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저커버그는 ‘권력의 종말’에 대해 “전통적으로 거대한 정부와 군사 조직, 기관이 쥐고 있는 권력이 개개인에게 어떻게 작용되는지를 다룬 책”이라고 소개했다.

저커버그는 최근 페이스북에 2015년을 ‘책의 해’(A Year of Books)로 선언하고 페이스북 독서토론 모임을 운영, 2주일에 1권씩 책을 읽겠다고 새해 결심을 밝힌 바 있다.

‘저커버그 효과’와 관련, 출판계는 오프라 윈프리 북클럽을 저커버그가 대신할 것으로 보고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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