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동차업체 포드의 마크 필즈 최고경영자(CEO)가 향후 5년 안에 운전자 없이 자동차가 알아서 주행하는 ‘무인자동차’가 도로 위에 등장할 것이라고 전망해 눈길을 끌고 있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라스베이거스 소비자가전전시회(CES)에 참석 중인 필즈 CEO는 5일 기자, 애널리스트들과 가진 저녁식사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완전 자동 주행 자동차는 진짜 가능한 일”이라면서 “아마 5년 안에 자동 주행차를 내놓는 기업이 나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포드는 무인자동차 선두주자가 되는 대신, 저렴한 가격의 무인자동차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블룸버그는 그의 예언이 실현된다면 소비자들은 핸들이나 브레이크 페달이 없는 자동차를 구매할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강승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