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런닝맨’에 출연한 배우 이서진이 조카에 대한 넘치는 사랑을 과시했다.

지난 11일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에서 이서진은 이승기 문채원 등과 함께 출연했다.

어제 과음을 했다며 투덜거리던 이서진은 등장하자마자 “뭐 이리 카메라가 많냐”며 “너무 오기 싫었다”고 불만을 표시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이승기는 “뛰면서 해장하면 되겠다”고 했지만 이서진은 “뛰어야 돼?” “난 못 뛴다” “네가 뛰어라”라며 계속 투덜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다른 멤버 8명의 이름표를 모두 떼라는 미션을 받은 이서진은 “나부터 뜯어”라며 의욕을 잃은 듯한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나 조카 엘리가 등장한 순간 상황은 달라졌다.

이광수의 팬으로 현장을 찾은 엘리는 삼촌인 이서진에게도 “잘 해”라고 응원했고 이를 본 이서진은 환한 미소로 조카의 볼을 쓰다듬었다.

이후 투덜거리던 모습은 사라지고 이서진은 열정적으로 게임에 참여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방송후 누리꾼들은 “런닝맨 이서진, 까칠함 제대로 터졌다”, “런닝맨 이서진, 예능만 나오면 대박”, “런닝맨 이서진, 오늘 진짜 웃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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