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김상수 기자] 김태열 헤럴드경제 건강의학 선임기자가 '제21회 대한암학회 암 언론상'을 수상했다.
김태유 대한암학회 이사장(전 서울대 암병원장)은 “다수의 암 관련 기사를 정확하고 균형 있게 소개해 암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국민에게 전달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2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50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 및 대한암학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됐다.
제50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는 전세계 13개국에서 130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으며 이틀간 4개의 주요 강연과 18개 심포지엄 등 총 37개의 세션에서 325편의 연구가 발표됐다.
1974년 창립된 대한암학회는 국내 암 치료 연구 분야를 대표하는 학회다. 국민에게 올바른 암 정보를 전한 기자를 선정해 매년 암 언론상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