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홍문종 후보압축 양상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국무총리직 내정으로 5월로 예정돼 있던 새누리당의 차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시간표가 석달 가까이 앞당겨졌다.

일단 새누리당 당규에는 “원내대표가 임기 중 사퇴 또는 사고로 궐위된 경우 동반선출된 정책위의장은 당연 사퇴하고, 궐위된 날부터 7일 이내에 의원총회에서 선출을 실시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선거일은 대표최고위원이 선거일 3일 전에 공고하는 것으로 돼 있다.

당내 사정상 하루 이틀정도 시간 지연이 있을 가능성이 있지만, 일단 당규 상으로 따지면 이르면 다음 주말께 의총을 통해 차기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을 새로 선출하는 수순을 밟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지난 연말부터 차기 원내대표 하마평에 오르내리던 3선 중진 유승민 의원과 해양수산부 장관에서 물러나 당으로 복귀한 4선 이주영 의원, 최근 사실상 출마를 선언한 3선의 홍문종 의원으로 압축되는 양상이다.

한편. 출마를 공식화하지는 않았지만 심재철, 정병국 의원 역시 원내대표 출마 의사를 부인하고 있지 않는 상황이다.

유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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