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정치자금 조성 혐의를 받고 있는 신학용(64)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26일 오전 9시 53분께 서울중앙지검에 출두했다.
신 의원은 이날 보좌진 급여 반납을 통한 정치자금 조성이 관행이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검찰에서 충분히 설명하겠다”며 “그러면 아마 오해가 풀릴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또 보좌진으로부터 급여 1억여원을 돌려받은 사실과 이에 대한 공천 대가성 여부 의혹에 대해 모두 부인했다. 그러면서 지금 심정이 “착잡하다”고 말한 뒤 곧장 조사실로 향했다.신 의원은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전ㆍ현직 보좌진의 급여를 반납받는 방식으로 1억여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
양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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