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두원은 로드FC 챔피언 최무겸과의 경기에서 패했다. 하지만 최무겸을 목마 태우며 우승을 축하했다.
서두원은 지난 1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 종합격투기 ‘굽네치킨 로드FC 021’ 페더급 타이틀매치에서 최무겸과 맞대결을 벌였다. 이날 경기에서 최무겸과 서두원은 난타전을 펼치며 라이벌 매치다운 모습을 보였지만 최무겸이 심판 2-1 판정승으로 2차 방어에 성공했다.
경기가 끝난 이후에는 훈훈한 모습을 연출하며 큰 감동을 안겼다. 서두원이 진정으로 격투기를 사랑하는 사람이었다. 그는 최무겸에게 패했음에도 거리낌 없이 목마를 태워주며 상대의 승리를 기뻐했다.
한편 서두원은 SNS를 통해 “도전을 받아주고 또 절 멋지게 이겨준 챔피언 최무겸에게 너무 감사합니다. 많이 부족했습니다. 역시 챔피언이라고 생각합니다”라는 말로 완패를 시인했다. 이어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지만 건방진 생각이었습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고 말했다.
test1025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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