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청주외국어고등학교(교장 강상무)는 지난 6일 조창범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 부회장을 초청해 1~2학년 대상 국제이해교육 특강<사진>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조 부회장은 주호주대사, 주오스트리아대사, 주체코대사, 주비엔나 UN국제기구대사, 주UN차석대사 등을 역임하는 등 36년간 외교관으로 재직했으며, 현재 유엔협회세계연맹 부회장과 서울대 국제대학원 초빙교수, 국가인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조 부회장은 ‘국제사회의 새로운 도전과 한국의 과제’를 주제로 외교현장에서 느낀 다양한 현장 경험을 중심으로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국제사회의 원조를 받았던 가난한 나라에서 저개발국가를 지원하는 나라로 성장하게 된 과정, 국제사회에서의 책무성, 국제인으로서 자세와 태도 등을 설명해 국제기구 근무와 해외근무 등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영어과 이재원(1년) 군은 “대학진학과 진로 등에 대해 막연한 생각이었는데 강의를 통해 좀 더 높은 꿈과 비전을 그려보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청주외고 강상무 교장은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올바른 진로설계와 탐색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신 전문가와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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