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방송 4회차 월화 안방 최강자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나날이 상승세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는 14.5%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3회 방송분보다 1.7%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기황후’는 지난달 28일 첫방송에서 11.1%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하며 안방에 안착한 이후 2회분에서 무려 2.5% 포인트나 상승한 13.6%의 전국시청률을 써냈다. 3회분에서 12.8%를 기록해 소폭의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출사표를 던진 이후 한 차례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제작 단계부터 역사왜곡 논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이지만, 화려하고 웅장한 스케일과 기존의 사극과는 다른 속도감 있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시선만큼은 확실이 붙들고 있다.

‘기황후’와 동일 시간대 방송된 SBS ‘수상한 가정부’는 10.3%, KBS2 ‘미래의 선택’은 5.4%를 각각 기록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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