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하남현 기자] 해양수산부는 지난달부터 남태평양 및 서부아프리카 지역 국가들의 수산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수산기술 교육을 마치고 8일 수료식을 연다고 밝혔다.

한국의 선진수산기술을 개발도상국에 전수해 경제 개발을 돕기 위한 해수부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인 이 교육과정에는 아프리카 가나ㆍ세네갈, 남태평양의 마이크로네시아ㆍ솔로몬ㆍ투발루ㆍ키리바시ㆍ피지 등 7개 나라 공무원 15명이 참가했다. 이번 교육은 부경대학교 해외어업협력센터가 위탁을 받아 실시했다.

교육생들은 이 기간 동안 어업ㆍ양식ㆍ유통 등 이론교육을 받고 수산물유통센터, 바다목장화지구 등을 둘러보는 현장학습 기회도 가졌다.

류재형 해수부 국제협력총괄과장은 “ODA를 통해 아프리카 국가들이 직면한 빈곤문제와 태평양 도서국의 기후 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과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