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히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무려 50억원이나 주식에 투자했다가 실패한 50대 남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6시50분께 부산 해운대구 모 아파트 15층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 난간에 A(54) 씨가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A 씨의 호주머니에서는 “어려운 일들만 남겨두고 가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
부산=윤정희 기자/cgnhee@heraldcorp.com
납품량 속여 수억 챙긴 고철 매매상 ○…인천서부경찰서는 고철을 매집해 납품하면서 납품 고철의 20~30%를 빼돌려 2년간 수억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사기)로 고철 중간 매매상 A(51)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 등은 인천 김포시 소재 모 금속에 고철을 납품하는 데 있어 납품량 계측 후에 하역량은 계측하지 않는 점을 이용해 지난 2011년 6월부터 올 8월까지 정량 계측 후 납품고철의 20~30%를 하역하지 않고 대금을 청구하는 수법으로 총 164회에 걸쳐 합계금 4억8500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이도운 기자/gilbert@heraldm.com
상습 차량털이 10대 일당 검거 ○…유흥비를 마련하려고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해 놓은 차 안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 등)의 10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보령경찰서에 따르면 같은 동네 선후배 사이인 A(15) 군 등 10대 6명은 지난 9월 29일부터 약 보름 동안 보령 일대 아파트 주차장에서 문을 잠그지 않은 차량 안에 몰래 들어가 금품을 훔쳐 달아나는 등 총 37회에 걸쳐 1400만원 상당의 현금과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보령=이권형 기자/
pdj2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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