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인천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낮은 보수여건 등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2014년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계획을 마련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인건비 4%를 인상하기로 결정하고 인상에 따른 소요예산 30억2200만원을 추가 확보할 방침이다.

내년도 인건비 인상 4%는 인건비 전액 시비지원인 생활시설ㆍ이용시설 1641개소 2190여명의 종사자에게 적용된다.

시는 이용자가 24시간 생활하는 생활(거주)시설은 6.9%, 낮시간동안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복지관 등의 이용시설은 올 대비 1.8% 차등인상을 적용해 급여 격차 해소를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도 인상(안)을 살펴보면, 기본급은 생활시설 4%, 이용시설 2.2%가 인상되며, 수당중 명절휴가비가 연 100%에서 120%로, 생활시설 연장근로수당이 전년 대비 6시간 상향 조정해(사회복지사 등 일반근무자 월12시간→18시간, 24교대 근무자는 월24시간→30시간) 지원하게 된다.

인건비 인상분외에도 자동 호봉 승급분 1인당 평균 2~2.5%을 반영하면, 생활시설은 1인당 평균 9~9.5%, 이용시설은 평균 3~3.5%가 인상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또 자동 호봉승급에 따른 예산은 18억2300만원으로 인건비 인상분을 포함하면 내년도에 48억4500만원이 추가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밖에 5800만원을 투입해 대체인력지원센터도 내년도에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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