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휴맥스(대표 변대규)는 IPTV 사업자인 SK브로드밴드(대표 안승윤)에 안드로이드 기반의 IPTV 전용 스마트 셋톱박스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에 공급되는 스마트 셋톱박스는 국내 최초로 ‘안드로이드 4.2’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이 제품을 텔레비전에 연결하면 텔레비전 수상기의 사양과 관계없이 VOD(다시보기)와 TV 앱, 유튜브 등 다양한 스마트 IPTV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리모컨에 부착된 마이크를 통해 음성으로 채널을 변경하거나 웹 검색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국내 IPTV 시장은 최근 3년간 가입자가 연평균 30% 이상씩 늘어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변대규 휴맥스 변대규 사장은 “독일, 영국 등 선진방송 시장에서 2009년 말부터 기존 방송플랫폼에 IP 서비스를 결합한 스마트 셋톱박스를 선보이며 시장을 주도해 왔다”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스마트 셋톱박스 시장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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