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부동산경매정보사이트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10월 시증은행(1금융권)이 경매를 신청한 전국 아파트물건(아파트담보대출채권) 총1458개로 전체 경매아파트 물건(5016개)의 29.1%를 차지했다. 이는 월간 기준으로 올해 가장 많은 물량이고, 매달 평균이었던 1100~1200개보다 200개 이상 늘어난 규모다.

# A씨는 최근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게 되면서 당장 현재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의 담보대출이자를 어떻게 납부해야 할지 고민이다. 은행에서는 3개월이상 대출이자를 연체하면 경매절차를 진행할 수도 있다는 말을 대출계약당시 들은 적이 있다. 대출이자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만 있다면....

#B씨는 최근 친구의 권유로 은행별 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사이트를 소개받았다. 은행과 보험사를 포함 각 금융사의 주택담보대출금리를 한 눈에 인터넷으로 확인하고, 비교해본 후, 현재 이용중이던 연4.8%의 아파트담보대출을 연3.6%로 갈아타기를 하게 되어 연간 300만 원이상, 월 30만 원가량 대출이자를 줄일 수 있었다. 한결 가계 지출부담을 덜게 되었다.

대표적인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사이트 ‘뱅크아파트’ 의 김상기대표는 “금리비교사이트를 이용하는 상당수의 고객들이 현재 자신들이 이용 중인 주택담보대출의 금리, 조건(대출상환방법, 대출상환기간, 중도상환수수료율 등)을 제대로 알지 못해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고 전하며, “소비자들이 시중은행, 보험사, 저축은행 등 대출금리흐름이나, 금리추이 등 부동산담보대출의 금리비교를 미리미리 꼼꼼히 살핀다면 대출이자연체, 부동산경매절차진행 등과 같은 최악의 상황은 막을 수 있다.” 라고 강조했다.

은행연합회에서는 작년부터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하고 있거나, 향후 주택구입자금대출(아파트매매잔금대출, 분양잔금대출, 경락잔금대출)목적으로 이용할 소비자들을 위해 은행별 담보대출금리비교공시를 시행중에 있다. 세부적인 사항은 금리비교사이트를 통해 함께 비교를 한다면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현재 뱅크아파트에서 조사한 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 현황을 보면, A은행의 경우 은행거래실적, 신용카드사용여부, 대출이용한도금액 등 금리우대항목을 적용하면 코픽스금리연동 6개월 변동금리 아파트담보대출금리가 연3.03%부터 적용가능하고, 고정금리대출의 경우는 보험사가 우세한 것으로 나오는데, B보험사가 연3.6%~3.7%로 3년주기 고정금리대출을 판매중이라고 한다.

최근 한국은행기준금리가 6개월째 동결발표되면서, 1~2달 새 큰 금리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최근 국내채권선물의 외국인매도가 늘면서 국고채금리가 상승세를 보인 점과 주변국들의 기준금리인하등은 향후 대출금리인상요인이 잠재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에 ‘주택담보대출이자싼곳’, ‘최저금리은행’을 찾고자 원하는 대출소비자들은 대출금리인상전에 미리미리 은행과 보험사 등 금융사들의 부동산담보대출금리비교를 통해 적절한 대출시기를 정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정보 사이트 ‘뱅크아파트’ (http://bankapt.com) 에서는 전 금융권 (은행, 보험사, 농협, 수협, 새마을, 신협, 저축은행, 캐피탈 등)에서 제공하는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빌라담보대출, 전세자금·보증금담보대출 아파트후순위담보대출 등의 우대금리와 우대조건을 신용조회 없이 무료로 비교해주고, 대출이자계산기, 대출한도조회, 심지어 주택금융공사 U보금자리론이나,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의 신청방법과 안내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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