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수박산학연협력단

충북수박산학연협력단(단장 신동화)은 친환경 충북 수박의 부가가치 증진을 위해 지난 2009년 출범했다. 농산물우수관리제(GAP)인증 면적 확대, 현장 컨설팅 실시, 자체 브랜드 개발 등을 통해 충북 수박의 우수함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소비자에게 신뢰감을 주고 있다.

주요 사업 성과로는 광합성균 등 미생물을 공급해 수박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동시에 경영비를 절감하고 있고, 최근 이상기후 등으로 인해 빈번해진 신종 병해충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RIGS진단키트(바이러스 진단키트)로 오이녹반모자이크바이러스(CGMMV) 등 각종 수박 바이러스를 조기에 차단하는 방제체제도 구축했다.

최고급 수박 재배를 위해 협력단은 재배 기술부터 토양관리, 유통, 브랜드 개발,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컨설팅을 강화하고 있다. 이력추적관리제를 도입해 충북 수박의 신뢰도를 향상시켰고, GAP인증 면적을 전년도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한 142농가, 100ha로 확대해 우수농산물인증을 받은 수박을 6천 톤이나 생산하는 성과를 거뒀다. 여기에 ‘숯채화’란 자체 브랜드 개발로 참숯의 친환경 이미지까지 더하면서 충북 수박의 품격이 배가 되고 있다.

스마트한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한 소비자를 위해 QR코드를 활용해 다양한 상품 정보를 효율적으로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스티커를 제작해 대형마트 등에 배포하는 등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

협력단은 고품질 품종을 육성하는 핵심 기술을 재배농가에 보급하고, 소비자 선호형 음료나 빙과류 등 수박 가공품 개발을 통해 수박산업의 부가가치를 증진시켜 재배농가의 소득을 안정적으로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일본이나 러시아 등지로 수출 시장을 확대해 충북 수박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게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동화 단장은 “이처럼 수박재배 농가의 소득 안정화를 위해 수박 가공식품 등을 통한 새로운 부가가치 방안을 끊임없이 강구하고 있다”며, “산지유통 활성화, 공동출하시설물의 효율적 활용, 소비자 선호에 대한 정보제공 등을 통해 수박산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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