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5곳서 오픈ㆍ고급요리 반값 제공…‘후배 양성 뜻’ 유명 셰프 멘토로 동참 교육생들 직접 메뉴개발ㆍ플레이팅ㆍ고객응대 등 레스토랑 운영 전 과정 참여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행복나눔재단이 운영하는 요리전문 직업교육 프로그램 SK해피쿠킹스쿨이 오는 23일 국내 유수 전문 레스토랑과 협력을 통해 인턴십 프로그램 ‘새터데이 런치(A Saturday Lunchㆍ사진)’를 개설한다.
18일 행복나눔재단에 따르면 SK해피쿠킹스쿨은 교육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보다 다양한 실전 경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 국내 유수 호텔 및 레스토랑과 MOU를 체결, 현장 실무 습득을 위한 인턴십 지원, 졸업 후 취업연계 지원 등 전문 조리사 양성을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7기 교육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인턴십을 통해 기본기는 물론 현장 중심의 실무역량을 배양하고 있으며 해외 인턴십에도 일부 교육생이 참여하여 글로벌 현장감각을 익히고 있다.
교육생들은 ‘새터데이 런치’를 통해 그동안 SK해피쿠킹스쿨의 교육과정과 인턴십 현장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게 된다. 특히 교육생들은 레시피와 플레이팅 개발뿐만 아니라 식자재 구입ㆍ관리, 매장 운영 등 경영 실무 전반에 직접 참여하여 실제 창업감각을 익힐 수 있게 된다.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에 멘토로 참여하게 되는 김은희 셰프(레스토랑 ‘더그린테이블’ 총괄 셰프)는 “부족하나마 SK 해피쿠킹스쿨 교육생들이 조리사로서의 꿈을 이루는 과정을 옆에서 지켜볼 수 있어 무척 기쁘다” 며 “새터데이 런치를 통해 그동안 교육생들이 땀흘려 얻은 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실전에서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새터데이 런치’는 오는 23일 낮 12시부터 3시까지 한식 레스토랑 ‘오늘’, 프렌치 레스토랑 ‘더그린테이블’, ‘르꽁뜨와’, 이태리 레스토랑 ‘오키친3’ ‘인스턴트핑크’ 총 5곳에서 선보이며, 에피타이저, 메인 디쉬, 디저트 등 총 3코스로 구성된 고급 요리를 기존 가격보다 50% 저렴한 가격으로 사전 예약에 한해서 경험할 수 있다. 예약과 문의는 전화(070-7601-4180)를 통해 할 수 있다.
유항제 행복나눔재단 총괄본부장은 “SK해피쿠킹스쿨은 교육과 산업현장의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교육생 스스로가 사회진출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이번 진행되는 인턴십은 교육생들이 실전에 가까운 다양한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향후 취업과 창업을 위해 필요한 귀한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K해피스쿨은 재능과 열정이 있으나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전문교육을 받지 못하는 청년들이 전문직업교육을 통해 자립하고 산업현장에서 모범적 인재로 커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SK해피쿠킹스쿨(요리), SK해피카스쿨(도장ㆍ외장관리) 등 두 가지 분야에서 1년간 무료로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내년 1월 12일까지 2014 신입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지원서 다운로드 및 자세한 사항은 SK 해피스쿨 홈페이지(www.skhappyschoo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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