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열선 및 전기 부품 전문 제조기업 뉴지로(대표이사 신봉철)는 기존 전기매트에 비해 전기 소모량을 60% 이상 줄인 초절전형 웜 시트 ‘히트온 (hiton)’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히트온은 제품 구동에 25V 이하의 직류전기(DC)를 사용해 감전이나 화재, 전자파 발생의 위험이 없다는 것이 특징.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원으로부터 ‘인체에 영향을 주지 않는 전자파 수준’이라는 인증을 받았다.
또 시트에 천연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축출한 ‘텐셀 원사’를 적용해 항균기능도 겸비했다. 텐셀 원사는 유아용 고급 내의 소재로 주로 쓰인다.
주력제품인 1인용 시트(가로 1m45㎝ㆍ너비 55㎝ㆍ두께 7㎜)의 부피는 기존 매트의 1/4 정도로, 무게 역시 835g에 불과해 사용 또는 보관 시 편리하다.
이처럼 초절전 기능에 부피까지 작은 시트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은 뉴지로의 앞선 ‘열선 기술’ 덕분이다. 지난 50년간 열선을 만들어 온 이 회사는 ‘아라미드사’의 특성을 이용해 기존 매트의 열선(지름 2∼2.5㎜)에 비해 훨씬 얇은 열선(지름 0.5∼0.9㎜)을 개발했다. 뉴지로는 이 기술의 국내 특허 등록 완료하고 현재 국제 특허 출원 중이다.
신봉철 뉴지로 대표이사는 “전기 소모량과 전자파를 최대한 줄였기 때문에 캠핑ㆍ등산ㆍ낚시ㆍ골프 등 겨울철 야외 레저객들을 위한 ‘배터리 충전 시트’를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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