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영화 ‘롤러코스터’의 감독을 맡은 하정우가 가끔 욕을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하정우는 지난 6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 비프빌리지에서 진행된 영화 ‘롤러코스터’의 ‘스타&쉐이크 토크’에 영화의 연출을 맡은 감독으로 참석했다.
이날 MC 양상국은 영화 속에서 욕을 맛깔스럽게하는 역할을 소화한 정경호에게 “욕을 배운거냐”고 질문했다. 이에 정경호는 “선배(하정우)에게 배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정경호는 “하정우의 욕은 구수하고 진실이 담겨있다”며 “내가 욕을 하면 하늘에 붕 떠있는 느낌인데 하정우의 욕은 평생 가지고 가게 된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들은 하정우는 “평소에 욕을 잘 하지 않는다. 일년에 한두 번 정도 한다. 그래서 욕에 혼이 담겨 있다. 자주 안하는 대신에 한 번 욕을 하면 소울을 담아서 한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하정우의 첫 연출작인 ‘롤러코스터’는 2013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됐다.
영화는 욕쟁이 한류스타 마준규가 수상한 비행기에 탑승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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