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한국은 6일(현지시간) 터키 안탈리아의 벨렉 비치에서 열린 2013년 세계선수권대회 리커브 여자단체 결승전에서 벨라루스를 212-206으로 꺾었다.
기보배(광주광역시청), 장혜진(LH), 윤옥희(예천군청)가 차례로 사대에 나와 시위를 당겼다.
이로써 한국은 직전 세계선수권대회이던 2011년 이탈리아 토리노 대회 여자부에서 금메달을 따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다.
여자 대표팀은 토리노 대회에서 개인전 노메달, 단체전 동메달로 1985년 서울 대회 이후 26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노골드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 토너먼트 4강 때까지 불어닥친 강풍보다는 약했지만 결승전을 위해 해변에 특설된 경기장에는 적지 않은 바람이 불었다.
벨라루스는 여자 단체 세계랭킹 17위로 정상을 달리는 한국보다 상대적으로 약했다.
기선제압 궁사 기보배, 중간고리 장혜진, 마무리 요원 윤옥희는 경기 초반부터 강풍을 뚫고 자신 있는 슈팅을 자랑했다.
한국은 1엔드 첫 세 발을 모두 9점 과녁에 꽂아 9점 두 발에 6점 실수발 하나를저지른 벨라루스를 3점 차로 앞서갔다.
벨라루스는 반전의 실마리를 잡지 못하고 계속 끌려갔다.
한국은 마지막 4엔드에서 세 발을 남겨두고 점수 차를 187-179로 8점 차까지 벌려 승리를 굳혔다.
앞서 열린 3, 4위전에서는 덴마크가 멕시코를 216-212로 꺾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한국은 남자 단체전에서는 아쉽게 동메달을 놓쳤다. 남자 대표팀은 이어 벌어진 프랑스와의 3, 4위전에서 227-228, 1점 차로 석패했다.
이승윤(강원체고), 임동현(청주시청), 오진혁(현대제철)이 차례로 사대에 나섰다. 한국과 프랑스는 2엔드부터 계속 동점을 이루는 등 접전을 펼쳤다.
한국은 4엔드 첫 세 발에 10점 세 발을 쏘아 200-199로 리드를 잡아 승기까지 잡는 듯했다.
그러나 마지막 세 발에서 승부가 뒤집혔다. 한국은 9점, 8점, 10점을 쏘아 9점, 10점, 10점을 쏜 프랑스에 동메달을 넘겨줬다.
![옥택연 25억에 낙찰받은 그집, 75억이 됐다…류현진 부부도 사는 강남 고급빌라 [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4/news-p.v1.20260904.6851255acf834221b5039de0a2498eb5_T1.jpg?type=h&h=240)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