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아동출판전문기업 예림당의 대표브랜드인 초등학습만화 ‘Why?’가 대한만국 출판계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고 있다.

지난 9월 말 기준 초등학습만화 ‘Why?’ 시리즈’의 누적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출시 13년 만에 누적판매 5500만부 돌파라는 대기록이 달성됐기 때문이다.

이는 지난 2001년 최초 출간 이후 10년만인 2010년에 3000만부 판매돌파를 달성하고 3년 만에 또 다시 5000만부 판매돌파를 이뤄 학습만화 시장에서 확고한 자리매김을 통해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안정적인 판매기반을 구축했다는 분석이다.

예림당은 ‘Why?’ 과학시리즈를 시작으로 한국사, 세계사, 인문교양, 피플, 인문고전 시리즈까지 현재 139권의 도서가 출간되어 분야확대를 통한 출간 종수를 꾸준히 늘려가고 있고 지속적인 신간 출시를 통해 매년 대한민국 출판역사의 기록을 갱신해 나아가겠다는 목표다.

‘Why?’ 시리즈의 5000만부 판매 돌파를 기념해 개최된 고객 초청 행사 ‘Why? Story Tour 과학’ 도 독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9월28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된 행사는 사전 응모를 통해 초청된 500가족,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베스테디셀러 학습만화로 자리잡은 ‘Why?’ 과학시리즈는 콘텐츠를 전ㆍ현직 과학 교사의 설명을 들으며 테마관을 경험하고, DNA만들기 체험, 과학 퀴즈 타임 등 <Why? 과학>의 지식을 체험과 놀이를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Why? Story Tour 과학’ 행사는 주 독자층인 초등학생 자녀를 둔 500가족 외에 사랑의 열매를 통해 신청 받은 저소득층 어린이 150명을 초청해 5000 만부 판매의 의미를 더했다.

나성훈 예림당 사장은 “5000만부라는 기록적인 판매부수로 입증된 콘텐츠의 경쟁력이 해외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으며 안정적인 내수시장을 이끌어 나아가는 동시에 현재 출간되고 있는 12개 언어권의 해외 저작권 수출 시장에서도 판매량 증대를 통해 창작 콘텐츠를 보유한 글로벌 콘텐츠기업으로 성장 시키겠다”고 말했다.

okidok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