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철<사진> 헌법재판소장은 30일(한국시간) 미국 보스턴 소재 하버드대 로스쿨에서 대한민국 헌법재판소장으로는 처음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구제를 위한 한국 정부의 의무에 관한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중심으로 ‘여성인권 침해 회복을 위한 국가의 의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박 헌재소장은 위안부 문제를 둘러싼 한ㆍ일 양국 간 청구권 협정의 해석상 분쟁에 정부의 외교적 노력을 촉구한 헌재 결정을 상세히 소개한 이번 특강에서 위안부 등 인권유린 피해자들에 대한 피해 구제와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제사회의 공동 대처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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