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직업은 印尼 관광부 장관 비서 1994년 첫 만남 이후 이별·재결합… 내달 2일 싱가포르 5성급 호텔서 결혼식 연예계 절친 궈푸청·쉬커 등 20여명만 초대
[베이징=박영서 특파원] 대만 출신의 중화권 스타 양차이니(39)가 19년 인연의 남자친구 치우사오즈(邱韶智·43)와 다음달 2일 싱가포르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대만 매체들이 보도했다.
두 사람은 1994년 친구 소개로 처음 만나 19년이라는 세월 동안 이별과 재결합을 겪었다. 두 사람은 서로 사귀다가 1997년 합작으로 ‘스타즈 이미지’라는 회사를 설립해 사업에 뛰어들었다. 사업을 시작하면서 양차이니는 연예계 은퇴를 발표했다.
그러나 2003년 회사가 폐업하면서 양차이니는 연예계에 복귀했고 두 사람은 결별했다. 그러나 2011년 헤어진 지 8년 만에 두 사람은 다시 만나기 시작했다.
지난 5월 양차이니의 생일날 남자친구의 청혼이 받아들여져 두 사람은 마침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남자친구의 고향인 싱가포르의 한 5성급 호텔에서 조용히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양차이니는 이미 한 달 전에 결혼 드레스를 입어보았다고 한다.
결혼식에는 궈푸청(郭富城), 쉬커(徐克) 등 절친한 연예계 친구 20여명만이 초대된 것으로 알려졌다.
새 신랑 치우사오즈는 변호사 출신으로 현재 인도네시아 관광부 장관의 비서로 근무 중이다.
청순한 이미지의 양차이니는 ‘동사서독’ ‘타락천사’ ‘칠검’ 등을 통해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배우다. 최근 법의 경계에서 갈등하는 변호사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성탄매괴(크리스마스 로즈)’를 통해 감독으로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
py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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