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울 강남구가 구룡마을 마을회관에 대해 6일 행정대집행을 진행중이다.

구청직원과 용역 등 500여명이 동원된 이번 철거는 오전 7시50분께부터 시작됐다.

이 마을회관은 주민들이 구룡마을 주민자치회관으로 간판을 걸고 사용하고 있는 곳으로 이번 행정대집행에 반발하는 주민 100여명이 건물안에 남아 농성했지만 현재는 대부분 끌려나와 20여명 정도만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320명의 병력을 동원해 대비하고 있다.

철거과정에서 오전 8시 30분 현재 주민 한 명이 탈진해 구급차가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구청은 마을회관을 그대로 둘 경우 화재 위험이 있는데다 불법 건축물인 만큼 반드시 강제철거는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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