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스파이 김철수(설경구). 날고 기는 재주를 다 부릴 줄 알아도 아내 안영희(문소리) 앞에선 그저 한없이 작아지는 공처가일 뿐이다. 2세를 만들고자 병원에서 날을 받아온 그는 귀순 의사를 밝혀온 북한 핵물리학자를 안전하게 호위해 오라는 당국의 명령을 받고 어쩔 줄 몰라 한다. 결국 아내로부터 “너는 평생 출장이나 다니며 살아라”는 핀잔을 들으며 가까스로(?) 태국에 도착하지만, 정체를 숨긴 테러리스트에 빠져 버린 아내를 만나게 된다. 이승준 감독. 15세 관람가.
▶한마디로: 웃긴 구석이 꽤 많은 첩보액션.
>>>>바람이 분다
일본 애니메이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의 신작. 소년시절부터 비행에 대한 꿈을 갖고 있던 주인공 ‘지로’가 비행기 설계자로서의 꿈을 이뤄가는 과정과 어린 시절 우연히 만났던 한 소녀와 만나고 헤어지며 이뤘던 사랑을 그렸다. 그 주인공은 영화의 마지막 헌정사에 나오듯, 실존인물 호리코시 지로(堀越二郞)다. 그는 대학졸업 후 일본의 대표적인 전범기업으로 꼽히는 미쓰비시중공업에 입사해 설계팀을 이끌며 2차 대전 당시 일본 해군 주력 전투기 ‘제로센’을 개발했다. 전체 관람가.
▶한마디로: 역사를 망각한 동화이자 멜로.
>>>>천안함 프로젝트
정부가 북한의 어뢰공격으로 인한 폭침으로 결론지은 ‘천안함 사건’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2010년 3월 26일 사건이 발생하고 약 두 달 후인 그해 5월 20일 발표된 ‘합동조사단 보고서’에 대해 조목 조목 반론과 의혹을 제기하고, 폭침이 아닌 ‘좌초로 인한 침몰 가능성’을 주장한다. 영화배우 강신일의 내레이션과 대정부 반론을 제기한 전문가들의 인터뷰, 그래픽으로 재구성한 상황 등으로 이뤄졌다. 정지영 감독이 제작하고 백승우가 연출했다.
▶한마디로: 합리적 의심이 불가능한 사회에 대한 이의제기.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못 믿을 AI기업…검증하고 평가받게 하라[머브 히콕]](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3.2391f1fe070840f39f8da5e471902ef7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