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 수성도서관이 ‘2013년 책으로 사과나무 심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책읽기 즐거움을 제공한다.
10일 수성도서관에 따르면 이번달 13일부터 11월 15일까지 대구지역 아동센터에 소속된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2013년 찾아가는 독서치료프로그램 ‘책으로 사과나무 심기’를 운영한다.
수성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이 책 읽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사과나무)을 심어주자는 것으로 저소득 및 소외계층 가정 어린이들의 정서적·심리적인 문제해결에 도움을 주고, 책읽기 즐거움을 제공키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비전숲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16차시로 운영하고 독서치료사가 주2회 기관을 방문해 어려움에 처한 아동들의 개별 심리상태와 문제 상황에 맞춘 상황별 책읽기와 점토놀이를 진행한다.
또 그림으로 표현하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병행한 독서치료수업도 이어진다.
배상갑 관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들이 책 읽기를 통해 치유의 힘을 경험해 정서적․심리적인 안정을 되찾고자 한다”며 “스스로 독서를 통한 문제해결력을 길러 자기 주도적인 미래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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