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R로 국내 아케이드 시장을 휩쓸었던 유니아나가 대작 온라인게임 시장에 뛰어들었다. 유니아나(대표 윤대주)는 9월 11일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자사의 대작 MORPG '라프'의 게임성을 공개하고, 9월 25일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유니아나가 선보인 이번 작품은 중국 라인콩이 개발한 작품으로 기사, 현상금 사냥꾼, 마법사, 암흑소환사를 활용해 호쾌한 액션을 느낄 수 있는 게임성을 지녔다. 현지에서도 대형RPG로 인정받아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끌었던 게임으로 알려졌다.

유니아나 측에서는 '라프'가 최근 국내서 출시된 액션RPG와 비교해 손색없는 게임성과 콘텐츠를 지녔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해당 장르를 선호하는 유저들 중에서도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재미를 통해 차별화를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전문가들은 유니아나가 기존까지는 비교적 라이트한 게임성으로 관련 시장에 접근했다면, 무게감있는 '라프'를 통해 공격적으로 온라인게임 사업을 진행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윤대주 대표는 "유니아나는 예전부터 웹게임, 클라이언트 게임을 서비스하면서 온라인게임 사업을 진행해 왔다"며 "무엇보다 이번 '라프' 역시 이러한 사업의 방향성에 적합한 게임이며 이를 통해 관련 시장에 한 발 더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황지영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