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 26일까지 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예방을 위해 단계별 특별감시 활동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1단계(추석 전), 2단계(연휴기간), 3단계(연휴 후)로 구분해 실시되는 이번 특별감시 활동은 단계별 감시 대상을 선정해 사전 계도와 함께 사업장의 자율점검을 유도할 계획이다.

구는 중점관리대상 사업장 단속 및 성내천, 장지천 등 관내 하천 주변을 수시로 순찰하며 17일 1단계 단속을 완료했다.

2단계인 연휴기간(18일~20일) 중에는 상황실(2147-2200)을 운영하여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환경오염 신고창구(국번없이 128)도 운영해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마지막 3단계인 26일까지는 연휴기간 동안 환경관리시설의 가동을 중단한 영세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관리감독이 취약한 연휴를 틈타 발생할 수 있는 오염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감시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주민들은 폐수 무단 방류, 폐기물 불법 투기 등과 같은 환경오염행위를 목격한 경우 국번없이 128번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