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지난 23일 밤 대구 한 페인트 가게에서 LPG, 시너 등의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나 경찰관 2명이 숨지고 시민 6명이 다쳤다.

이날 오후 11시 45분께 대구시 남구 대명6동 페인트 가게에서 큰 폭발 사고가 발생해 부근서 도보로 순찰 중이던 경찰관 2명이 사망하고 주민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숨진 경찰관은 대구 남부경찰서 남대명파출소 소속 A(51) 경위와 B(39) 경사로 주변에서 순찰하던 중 파편에 맞아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3일 오후 11시45분께 발생한 대구 대명동 가스 폭발 사고를 수사 중인 대구 남부경찰서는 “사고가 난 건물 1층 가스배달업체 사무실과 옆 페인트가게에서 연쇄 폭발이 있었다”고 24일 전했다.
지난 23일 오후 11시45분께 발생한 대구 대명동 가스 폭발 사고를 수사 중인 대구 남부경찰서는 “사고가 난 건물 1층 가스배달업체 사무실과 옆 페인트가게에서 연쇄 폭발이 있었다”고 24일 전했다.

두 경찰관의 시신은 폭발 현장에서 10여m 떨어진 도로가에서 소방관에 의해 발견됐다.

페인트 가게에서 부부싸움 소리가 난 후 폭발사고가 났다는 목격자 진술이 나와 경찰이 수사를 하고 있다.

사고가 난 페인트 가게는 주택가에 자리잡은 2층 건물 1층으로 페인트와 시너 등이 수 백통 보관돼 있었다.

건물 1층에는 페인트 가게와 가정집, 2층은 또 다른 가정집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폭발음은 2~3㎞까지 들릴 정도로 컸으며, 인근 상가 3곳의 유리창이 깨지고 주차된 차량 10여대도 파손됐다.

지난 23일 오후 11시45분께 발생한 대구 대명동 가스 폭발 사고를 수사 중인 대구 남부경찰서는 “사고가 난 건물 1층 가스배달업체 사무실과 옆 페인트가게에서 연쇄 폭발이 있었다”고 24일 전했다.
지난 23일 오후 11시45분께 발생한 대구 대명동 가스 폭발 사고를 수사 중인 대구 남부경찰서는 “사고가 난 건물 1층 가스배달업체 사무실과 옆 페인트가게에서 연쇄 폭발이 있었다”고 24일 전했다.

일부 주민들이 잠을 자다가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페인트 가게 건너편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C(53)씨는 “TV를 보고 있는데 갑자기 폭발음과 함께 출입문 유리가 모두 부서졌다”고 말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여분 만인 24일 오전 0시 11분께 진화됐고 1억5000만원 상당(소방서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경찰은 “가게에서 부부싸움하는 소리가 난 뒤 폭발소리가 들렸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mile56789@heraldcorp.com

지난 23일 오후 11시45분께 발생한 대구 대명동 가스 폭발 사고를 수사 중인 대구 남부경찰서는 “사고가 난 건물 1층 가스배달업체 사무실과 옆 페인트가게에서 연쇄 폭발이 있었다”고 24일 전했다.
지난 23일 오후 11시45분께 발생한 대구 대명동 가스 폭발 사고를 수사 중인 대구 남부경찰서는 “사고가 난 건물 1층 가스배달업체 사무실과 옆 페인트가게에서 연쇄 폭발이 있었다”고 24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