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첫 무대부터 해트트릭을 폭발하며 최고의 골 감각을 자랑했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는 18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의 튀르크 텔레콤 아레나에서 열린 갈라타사라이(터키)와의 2013-2014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3골 1도움을 펼친 호날두과 2골 1도움을 보탠 카림 벤제마의 연속골을앞세워 6-1 대승을 거뒀다.
전반에 득점 침묵을 지킨 호날두는 팀이 2-0으로 앞선 후반 18분 팀의 세 번째 골을 시작으로 후반 21분과 후반 추가 시간에 잇달아 골을 터트려 해트트릭의 대기록을 세웠다.
한편 지난 시즌 ‘유럽 챔피언’으로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바이에른 뮌헨(독일)은 이날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CSKA 모스크바(러시아)와 D조 1차전에서 3-0 이기고 첫 판을 시원한 승리로 장식했다.
뮌헨은 전반 3분 19살의 신예 다비드 알라바의 프리킥 결승골을 시작으로 전반 41분 마리오 만주키치의 헤딩 추가골과 후반 23분 아르연 로번의 쐐기골까지 이어지며 낙승을 거뒀다. 로번과 알라바는 도움도 1개씩 추가해 나란히 1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쳤다.
같은 조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이날 빅토리아 플젠(체코)와 치른 1차전 원정에서 에딘 제코-야야 투레-세리히오 아궤로의 릴레이골을 앞세워 3-0으로 완승했다.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은 올림피아코스(그리스)와 맞붙은 C조 1차전에서 2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친 티아구 마타의 원맨쇼를 앞세워 4-1 승리를 거뒀다. 같은 조의 벤피카(포르투갈) 역시 안더레흐트(벨기에)를 2-0으로 물리치고 첫 승리를 신고했다.
이밖에 A조의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도 레알 소시에다드(스페인)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해 귀중한 승점 3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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