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홍승완 기자] LG전자가 지난 여름 실시한 에너지 절감 캠페인 효과에 놀라고 있다. 협력회사까지 모두 참여한 캠페인 덕분에 기존대비 20%가까이 에너지 소비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전사 에너지 절약 태스크’를 향후 전력 사용이 증가하는 하절기와 동절기에 정기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25일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LG전자가 지난 7~8월 전사적으로 실시한 에너지 절감 캠페인 ‘전사 에너지 절약 태스크’, ‘세이브 투게더’의 효과를 추산해본 결과, 본사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전력 사용량을 15%이상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는 지난 7월 CTO 환경전략실이 주관하고 본사 경영지원부문과 각 사업장이 참여하는 ‘전사 에너지 절약 태스크’를 발족시키고 다양한 활동을 벌였다. 전국 각 사업장에 실내온도(26도~28도)를 제한하고, 고효율 전력 설비를 확보하였다. 전사 에너지 사용량 일일 모니터링하는 등 꼼꼼한 감시 활동도 벌였다. 구본준 부회장이 직접 나서 직원들에게 에너지 절약을 수시로 독려하기도 했다.
국내 주요 협력회사 20여 곳과 함께 에너지 절약 캠페인 ‘세이브 투게더 (Save Together)’ 캠페인도 효과를 봤다. 이들 20개 협력사들의 경우 한달간 전력 사용량이 전년 동월 대비 20% 가량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협력사인 ㈜휘닉스 소재의 경우는 8월 한달 전기료만 전년대비 2000만원 이상 절감한 효과를 보기도 했다. 협력사에 단순히 에너지 절감을 강조하는 것을 넘어 절감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전수한 까닭이다.
LG전자는는 CTO 환경전략실을 주축으로 ‘전사 에너지 절약 태스크’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에너지 절감 효과 자체 못지않게 임직원들의 절약 인식이 고취되는 성과도 크다”면서 “향후 전력 사용이 증가하는 하절기와 동절기에 ‘전사 에너지 절약 태스크’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내용도 보다 심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