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안당국이 해외로 도주한 범죄인을 현장추적해 검거했다.
25일 중국 공안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최근 외교부 협조 아래 말레이시아로 인력을 파견해 10명의 중대 경제범죄 혐의자를 체포했다. 이들의 범죄 혐의 액수만도 5억위안(약 870억원)에 달한다.
공안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범죄인에 대한 강력한 해외 추적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범죄를 저지르고 국외로 도피한다 해도 결국은 처벌받게 된다는 점을 알게 해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런 국외 도주사범에 대한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이 부정부패 척결 의지를 해외로 확산하는 계기가 될지도 주목된다.
한희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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